사실 처음부터 우승/준우승 누군지 알고 봤는데 그것과 상관없이 재밌었다^ ^; 전 ㄱㄷ&ㄷㅈ 페어를 응원하면서 봤고요, 특히 ㄱㄷ 관련 호감 후기일 예정입니다. 다른 몇 플레이어도 엄청 응원했는데 막상 실전에서는 흠쩝..;
보면서 계속 생각했는데 ㄱㄷ가 왜 욕을 먹었는지 모르겠어ㅋ 걍 사람 자체가 서바이벌과 안 맞아서 나름대로 그 안에서 어케든 머리 굴려서 플레이 했고 그래서 계속 지게 지느라 너무 고생한 것 같은데... 동물원 이후로 멘탈 흔들린 게 보여서 안타까웠음; 특히 땅따먹기에서 제일... 결승 결과 아는데도 응원했습니다,,, 이런 사람이 우승했으면 좋겠다는 ㄷㅈ님의 인터뷰에 동의해요, 그치만 동물원 때 ㄷㅈ님의 의견도 동의합니다 현장에서 엄청 답답했겠다 싶음
하필 다수vs소수가 되는 바람에 빌런이라고 불리는 것 같은데 걍 지게차vs택시 같았고요, 저 소수의 실력이 너무 우월해서 다수(그러나버스기사의지게차)vs소수(실력자로구성된택시) 여서 걍 다수가 너무하단 생각도 안 듦ㅁㅊ 심지어 소수멤버까지 안 떨구려고 했었는데요??? 걍 본인 신조에 따라 겜을 했음... 준결승 4인 다 좋았습니다 ㅎㅎ 사실 한 명은 빼고 싶은데 개인적호감이 마이너스라(ㅋ) 그치만 플레이어로서는 ㄱㅊ았어
그리고 소수가 진짜 너~~~~무 끈끈하잖아 결승에서도... 나름 3라운드 때 연합 와해시키려고 시도한 건 좋았는데 모 플레이어의 행동에 걍... 생각보다 일반인 플레이어가 괜찮았는데 일찍 탈락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... 근데 3라때 성공했어도 소수끼리 또 뭉쳤을 것 같긴 해(ㅋ 나 너무 다수편인가요 근데 너무 못하잖아 저기가...
PD가 1 망한 이유로 ㄱㄷ탓하는 걸 봤는데(그래서 안 본 거기도 함) ㄱㄷ를 탓하기엔 캐스팅미스가 너무 컸다고 생각합니다. 약자로 보여서 도움을 받겠다<전략이 될 수 있겠으나 글쎄요... 묻혀간 사람들이 심한 말로 트롤링ㅋ도 꽤 해서 걍 흠...;; 트롤링이 그 플레이어를 빛나게 했다면 ㄱㅊ은데 그것도 아니었어. 심지어 ㄱㄷ 플레이 방식을 PD도 사전에 알았던데 그럼 더더욱 출연진 탓을 할 일이 아니죠... 딴 말인데 이런 프로그램에서 의사 왜 출연시키는 걸까요?(특정 출연자 탓이 아니라 ㄹㅇ 모르겠음) 걍 플레이어 개개인의 실력차가 너무 컸다고 봅니다ㅡㅡ+
ㄷㅍ1 호/불호로 갈리는 이유를 계속 생각해봤는데 그냥 시청자의 취향이 서바이벌or게임 어느 쪽이 비중을 두는 가에 따라 갈리는 것 같음...(주관적의견입니다) 난 서바이벌보단 그냥 두뇌게임하고 멋진 장면을 보고 싶어<ㅋ 어차피 준결승쯤 되면 다 떨어질 텐데 뭐... 대신 그 행동 때문에 여러 사람의 두뇌플이 가로막힌 건 아쉬운데 가로막혔다고 하기도 어려운 게 두뇌플 할 사람들은 알아서 잘 했어서; 게다가 그 행동조차 ㄱㄷ의 두뇌플이기도 하니까요
땅따먹기 말고는 다 ㄱㅊ앗어. 애초에 구도나 흐름이 엄청 극적이어서 꼴도 보기 싫은 불호 플레이어만 없으면 무난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~?? 내가 너무 좋게 보고 있나...
근데 어좁보단 낫다고 생각하려고............
sd로 넘길까 했는데 여캐 그리고 싶어서 잠시 일탈을^ ^;
하~~~ 그림이란 너무 어려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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